장동건 고소영 아들 초등학교
장동건이 90년대 미남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배우 장동건이 영화 2편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영화 관계자들은 장동건이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과 '7년의 밤(추창민 감독)'으로 더이상 90년대 미남스타가 아닌 연기파 배우로서 재도약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장동건은 그동안 90년대 청춘스타의 아이콘, 톱스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작품 성적도 아쉬웠다. '태극기 휘날리며'로 천만 배우 타이틀도 달았지만 이후 영화 흥행과 거리가 멀었다.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연기력으로도 크게 주목받지 못 했습니다. 한편 연기 잘하는 연극 배우들이 충무로로 건너오면서 영화판에서 장동건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
90년대를 주름잡은 또 다른 미남스타 정우성과 이정재가 꾸준히 영화에서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할 때도 장동건은 이렇다 할 만한 대표 영화를 내놓지 못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장동건이 영화 '우는 남자' 이후 3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이면서 제대로 작심했다. 영화 두 편으로 연기파 배우 타이틀을 노린다.
두 편의 영화 모두 연기력을 많이 요하는 캐릭터인데, 장동건이 잘 소화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 활동 도중 찍힌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고소영의 녹색어머니회 활동 사진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차림을 한 고소영이 '정지선을 지킵시다'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아이들의 교통 지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사진이 화제에 오르자 고소영은 언론을 통해 "너무 민망하다. 다들 하는 건데 대중이 절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어떤 어머니가 찍은 사진이 엄마들 단체 모바일 채팅방에서 돌았던 모양"이라며 당황스러운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고소영의 자식 사랑은 여느 부모와 다르지 않다. 그는 남편 장동건과 함께 아들의 공연을 응원하러 가는 등 자녀들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장동건 역시 과거 강남의 한 유치원에 아들을 바래다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딸을 출산한 당시로 고소영은 출산 후 조리를 위해 바깥출입을 자제하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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