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엄앵란 아들 며느리 이야기와 더불어
신성일 엄앵란 딸 사위 이야기들이 흥미롭네요.
어떻게 보면 '엄앵란 딸 강수화 이혼'을 살펴보면, 딸과 어머니가 참 많이 다른 것이 아닌가 하네요.
(엄앵란 강수화 이혼)
# 목차
* 신성일 집안에서의 성격
* 신성일의 철저한 자기관리
* 엄앵란 신성일 아들 딸의 관계
* 신성일 엄앵란 아들 며느리
* 신성일 엄앵란 딸 시집보내고
* 신성일 엄앵란 딸 강수화 이혼
* 신성일 집안에서의 성격
참고로 신성일의 성격과 집안에서의 행동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성일: "배우는 항상 자기 몸을 준비해놔야 한다. 자기 혼자만의 몸이 아니기에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작품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모르고, 또 어떤 의상을 입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아무리 명품 옷을 입어도 입는 사람의 배가 나오면 옷의 태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늘 운동을 한다."
신성일: "올해 77세의 나이이지만(2013년 인터뷰), 꾸준하게 몸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웬만한 젊은 연기자들 못지않은 체격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신성일: "사람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정돈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 흐트러진 모습은 나 자신이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엄앵란 사진
* 신성일의 철저한 자기관리
이렇게 신성일은 '자기 관리'를 무척 중요시여기는데, 말뿐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런 생활을 합니다.
신성일이 마라톤을 너무나 많이 뛰었기 때문에, 발이 '무지외반증'에 걸리기도 했죠.
신성일: "단거리 마라톤을 오래 했더니 이렇게 됐다(무지외반증에 걸렸다). 단거리 마라톤은 발꿈치를 들고 뛰니까, 하이힐을 신은 여자들처럼 발 모양이 바뀌게 된다. 주위에서 수술을 하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그렇게 되면 2개월동안 꼼짝없이 병실에 누워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포기하고 말았다. 내게 두달 동안 운동하지 마라는 얘기는 죽으라는 얘기와 마찬가지니까."
60, 70년대의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데에는, 이런 철저한 자기 관리가 밑바탕이 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런데 신성일의 이런 성격은 집안에서도 나옵니다.
신성일 엄앵란 가족 사진
* 엄앵란 신성일 아들 딸의 관계
엄앵란: "남편 신성일은 배우로서는 누구보다도 자상한 남자지만, 자기 가족에게는 칼 같이 냉정한 남자이다. 남편과 50년째 제대로 말을 못하고 살았다."
엄앵란: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이면, 온 집안의 방문이 모두 닫히고,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가 없다. 아버지(신성일) 눈에 띄면 무슨 일이든지 지적을 받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안에만 조용히 있게 된다. 한번 걸리면 30분 동안 남편의 설교를 듣게 된다."
엄앵란: "가족 사이에 대화가 너무 없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통해서 대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하지만 남편의 잔소리는 끝없이 이어졌고, 결국 아이들이 식사자리 참석을 거부하더라."
신성일이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것처럼, 자기 가족들에게도 무척 엄격하게 대하는 것 같네요.
신성일 아들 사진
* 신성일 엄앵란 아들 며느리
엄앵란: "아들 강석현이 꽤 나이들어 장가를 가게 됐다. 47살에 늦은 똥차(엄앵란 아들 강석현)을 장가보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아들의 결혼비용을 보태줄 것을 기대했다."
엄앵란: "하다못해 (결혼 비용의) 10분의 1 이상은 보태줄 줄 알았다. 그런데 남편이 아들 결혼식에 한푼도 안 주었다."
아들이 47살에 결혼을 했다면 더 이상 부모에게 손을 벌리지 말고 스스로 처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참고로 엄앵란 신성일 아들 강석현은 1980년대에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했고, 이후에는 영화 제작자로 일하게 됩니다.
(신성일 엄앵란 며느리 직업은 에스테틱 원장)
엄앵란: ""아들과 아버지 사이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둘이서 친구 같아 보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신성일이) 권위적인 모습을 보일 때는 '둘이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믿기' 힘들기도 한다. 참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부자 사이다."
* 신성일 엄앵란 딸 시집보내고
참고로 신성일 엄앵란 첫번째 사위는 미국인입니다.
김경아(엄앵란 큰딸): "미국 유학 중일 때 남편(이름 켄들)을 만났는데, 그 사실을 알고 엄마가 내 유학비를 끊어버렸다. 결국 미국에서 생활고때문에 일식집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일을 못해서 곧 짤리게 되었다. 엄마가 (유학비를 끊는) 초강수를 둔 셈이다.
엄앵란: "딸과 사위 사이를 3년동안 반대했다. 그러던 어느날 딸이 (한국에서) 미술 전람회한다고 해서 나간 후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 초인종이 울리더라. 딸과 사위(켄들) 둘이서 비를 맞고 찾아왔다."
엄앵란: "서양 사람이 비를 맞으니 불쌍해 보이더라. 결국 사위를 아들 대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결국 신성일 엄앵란 큰딸 김경아 부부는 미국에서 살게 되었죠.
* 신성일 엄앵란 딸 강수화 이혼
신성일 엄앵란 막내딸 강수화는 십여년전에 전남편과 이혼을 합니다(엄앵란 강수화 이혼).
강수화: "엄마가 아무리 말려도 재혼하고 싶다."
강수화: "현재는 엄마 매니저 일을 도와드리고 (내) 아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그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방송일이 체질에 맞고 좋다. 나에게 어떤 일이 주어져도 잘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엄앵란: "한집에서 둘이 (연예인으로) 밀어주면 안되는 줄 알았다. 결국 아들(강석현)을 밀어주는 바람에 얘(강수화)가 빛을 보지 못했다."
강수화: "요즘은 아이들과 같이 셋 다 연애를 제대로 해 보는 바람을 갖고 있다. 각자 연애를 멋지게 하되, 할머니(엄앵란) 앞에서는 연애를 안하는 척 해야할 것 같다."
엄앵란이 신성일의 유별난 여성편력을 참고도 끝까지 결혼 생활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토크쇼 등에서 부부 상담을 많이 하면서 '여자들이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많이 하면서 한때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죠.
사실 엄앵란이 신성일의 문제들을 참으면서 가정을 지킨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런 식의 인생을 남에게 충고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또한 엄앵란의 딸 강수화 역시 이혼을 했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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