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어머니 협박한 버닝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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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지난 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고발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어머니에대한 협박사실이 있었다는 것도 밝히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버닝썬 사건'은 지난 해 11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이사로 있는 서울강남클럽 버닝썬 입구에서 김상교가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CCTV영상장면이 MBC뉴스에 방송되면서 전국민적 관심을 갖게 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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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행시비가 벌어진 게 2018년 11월 24일이다 그때 경찰에 신고하면 지금과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당연히 못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폭로 이 후 협박, 회유가 많이 있었다 일단 버닝썬 측에서 고소가 들어왔고 한 번 인터넷에 알렸는데 저희 어머니께 협박하러 찾아온 적이 있다더라" 며 조심스레 협박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신아들이 잘못했으니 합의를 하라고 말했다는데요, 어머니는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오히려 지지해주시지만 아들입장으로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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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과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면 지금은 사회의 어두운면을 알게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고있다고 합니다. 이번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승리는 인기그룹 빅뱅에서 퇴출되었고 성접대의혹, 횡령등의 조사를 받고있으며 단체대화방에 있던 가수 정준영비롯 연예계에 큰 파장이 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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