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남자친구 공개 및 sns 논란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취재 결과, 현재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사진 속 남성은 1991년생으로 배우 출신 비연예인으로 확인됐다. 1981년생인 한예슬과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예술학과 출신인 그는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를 선언하며 직접 연인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던 그였기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 드라마 '논스톱 4',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으로 예능에 나서며 MC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타투의 의미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dreamer’라는 문구는 처음으로 한 타투로 “삶을 꿈꾸면서 살고 싶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 마음에 했다”라며 “처음이라 제일 안 보이는 곳에다가 했다”라며 보여줬다.
이어 “Live fast Live high”를 필기체로 썼다며 발을 보여줬다. 그는 “짧고 굵게 살다 가자!”라는 의미로 했다며 “볼때마다 어릴 때의 그 유치함이 있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나의 한 일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설명했다.
또한 “ALMA LIBRE”라는 문구를 한 팔을 보여주며 “힘들고 삶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짓누르는 거 같은 압박감이 느껴질 때 아무 계획 없이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내가 알고 있는 세상보다 훨씬 더 큰 세상 이었다”라며 “그 기분을 간직하고 싶어서 아무 샵이나 들어가서 새겼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삶의 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Flower of Life’타투와 성경구절, ‘all we have is us’, ‘never’등의 여러 타투를 설명했다.
특히 이니셜 타투가 눈길을 모은다. 이니셜은 전 남자친구의 이니셜로 “괜찮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나의 한 일부분인데?”라는 당당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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