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딸 부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두 딸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누리꾸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그 경위에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우리는 자신의 SNS에서 “나를 싫어하거나 욕하는 건 봐줄 수 있고, 비아냥도 괜찮지만 가족의 신변을 위협하며 강간을 암시하는 차마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언어 성폭력도 가만두면 안 된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한편 전날 김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1인 방송을 하는 이른바 ‘라이브 방송’에서 한 누리꾼이 김우리의 딸을 언급하며 도넘은 성희롱적 발언을 하자, 강경대응에 나섰다고 합니다.
김우리는 “고소의 여왕 김가연의 도움을 받아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강경대응하기로 했다.”면서 “가만두지 말라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처리됐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우리는 지난해 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동갑내기 아내와 두 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우리는 동갑내기 첫사랑 아내와 결혼해 대학생 딸이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우리는 모델급 몸매를 자랑하는 아내를 공개하며 “저와 동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우리는 “큰 딸의 나이가 22살, 작은 딸이 17살”이라며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두 딸의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김가연은 "어딜 가면 언니로 본다"고 했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누가 칭찬할 땐 가만히 있으라"고 핀잔했다. 김가연은 딸이 성격이 착하다며 "다행히 날 닮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김우리는 "원래 부모가 세면 자식들이 착하다. 우리 딸들도 착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김우리 딸들의 모습 역시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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