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페이지 성전환 수술 근황 및 최근 모습 화제

엘리엇 페이지 성전환 수술 근황 및 최근 모습 화제

 

 

얼마전 자신을 그(he)로 불러달라며 남성으로 성전환 사실을 공개했던 할리우드 스타 엘리엇 페이지(33)가 남성선언 3주만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커밍아웃 후 모습을 처음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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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대해 마음 속 깊이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요. 내년에 뵙지요"라며 성전환자들에 대한 지지를 다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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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엘리엇은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안경을 쓴 모습으로 커밍아웃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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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여성이었을때 참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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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엘리엇 페이지가 사진을 공유한 지 5시간만에 12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의 응원의 글들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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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페이지는 앞서 지난 1일 SNS를 통해 남성 성전환자임을 고백하면서 자신을 '엘런 페이지'가 아닌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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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는 또 2014년 자신이 여성 동성애자임을 공개했고, 2018년에는 8살 어린 여성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결혼하면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은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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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는 커밍아웃을 통해 남성 트랜스젠더라고 공개하면서도 자신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그' 뿐만 아니라 '그들'(they)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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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페이지의 성적 정체성이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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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그러나 현재 촬영 중인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여주인공 역할은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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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엇 페이지는 캐나다 핼리팩스 출신 배우이며 대표작으로 주노, 인셉션, 엑스맨:최후의전쟁 등이 있다. 155cm 키의 작은키때문에 '쬐끄만 캐나다 애(Tiny Canadian)'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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