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멤버 박경이 오는 19일 입대를 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박경의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박경이 오는 19일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이는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가 있어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사실 지금 박경의 입대는 박경의 입장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훼손에서 멀어지는 순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돌려 말하게 되면 박경의 입대 발표는 박경 본인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순간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박제된 상태에서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라 박경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높여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작년 말 그러니까 박경이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하여 저격을 하였을 때까지만 해도 박경이 입대를 연기하든 말든 오로지 박경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박경은 이미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인정한 것을 제외하고 그가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폭로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기에 박경의 입장에서는 군대를 입대하는 것 즉 입대 발표를 하는 것이 유일한 해방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경의 입대 발표는 그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박경이 군대를 입대하든 혹은 군대에서 제대를 하든 박경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이미 내려진 상태이기에 박경으로서는 방법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박경의 입대 발표는 박경 본인을 위해서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병무청에서 한 번 연기를 한 입대를 다시 한 번 연기할 수 없다고 하는 권고가 있었기에 박경으로서는 입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박경의 입대 발표로 인해서 박경은 군대 내에서 어떻게든 지금의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경의 소속사로 KQ엔터테인먼트가 제대를 한 다음에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 박경의 이미지가 이미 학폭 인정으로 인해서 박살난 상황에서 이 모든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면 더 이상 미래의 기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박경은 현재 최악의 상태에 놓여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경은 오는 19일 입대를 하는데 있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비공개로 군대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의미하는 바를 이미 이해하고는 있지만 다른 많은 방송인들 혹은 유명인들이 입대하는 것과 박경의 그것이 달라보이기에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경의 아티스트로서의 확실한 판단은 결국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결론이 내려질 것입니다. 지금 보기에는 그렇게 밝아보이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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