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이재한 양가 반대 이유 및 결혼 근황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연일 화제입니다.

최송현씨는 1982년생, 이재한씨는 1979년생으로 현재 3살 차이입니다. 

 

최송현씨는 잘 알려진대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오랫동안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전형적인 아나테이너입니다. 

 

당시 최송현씨 동기가 전현무, 이지애씨인데 다른 동기에 비해 최송현씨는 원래부터 원했던 배우로 전업하였다고 합니다. 

 

 

 

 

 

 

 

임성민씨가 아나운서 출신 배우로 국내외에서 열심히 활동중인데, 최송현씨가 최은경씨와 더불어 연극, 드람,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송현씨의 남자친구 이재한씨는 다이버 강사라고 합니다. 

하재숙씨 남편도 다이버 강사인데 지금 하재숙씨도 함께 다이버 강사활동과 샵을 운영하며 동시에 방송일을 겸업하고 있습니다. 

 

최송현씨와 이재한씨가 만나게 된 이유는 필리핀 보흘섬에서 1년에 3번 열리는 다이빙 대회가 있는데 그 때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최송현씨를 지도하던 이재한씨가 3일 내내 함께 붙어 지내다가 그만 사랑에 빠져버립니다. 

2019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최송현 부모님의 허락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때 최송현씨가 땅만 보고 다니며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이 좀 낮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리던 때도 있었지만 퇴사하고 프리선언 후 배우일을 오래 했음에도 여전히 자신을 아나운서로만

받아들이는 대중들과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했을 때 스태프들의 확 달라진 대우 등이 최송현씨로 하여금 자신을

스스로 하찮게 느끼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승승장구하는 전현무씨같은 동기도 있어 더욱 비교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냥 아나운서나 계속 하지~ 라는 비꼬는 댓글들을 대할때마다 자신의 출신에 따른 한계를 고스란히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송현씨가 이재한씨를 만났을 때 이재한씨는 최송현씨에게 얼굴 들라고 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채워준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직업과 집안과 성장 배경, 어울리는 사람들도 전혀 다르기에 두분은 무척이나 상반된 삶을 살아왔는데 

어떻게 하시다가 만나게 되었는지, 참 대단한 인연입니다 ㅡ.ㅡ;;; 

 

 

 

 

 

 

 

 

무엇보다 이재한씨를 욕하는 댓글들이 참 많은데, 말을 싸가지 없고 건방지게 한다느니~ 성의가 없다느니~ 하여튼 

달 수 있는 악플은 다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송현씨한테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오빠 기신궁꼬또 자꾸 애교를 발사하니까 사람들이 목소리 왜 저러냐? 애기동자 씌였냐? 외모도 그렇고 다문화 고부열전하고 똑같다는 등 목소리와 스타일에 대한 거부감을 발사합니다.  

 

 

최송현씨에게 제발 정신차리고 전국민이 말리는데 결혼 다시 생각하라는 등 하여튼 거의 절규에 가까운 댓글들도 많고 

최송현씨와 잘나가는 아나운서 친구들과 서울대 법대 로열패밀리 집안에서도 반대안하는데 댓글들 보면 지옥불구덩이에 떨어지는 가엾은 어린양을 구원해주고 싶어하는 자칭 결혼척척박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최송현씨가 완전 똑똑한 집안의 자제고, 본인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그 어렵다는 아나운서 고시를 통과할 정도면 왠만하면 댓글 다는 사람들보다 수천 수만배는 자신의 결혼 배우자를 고르지 않았을까요?  

 

 

물론 최송현씨 아버지가 서울대 법대 출신의 육군 감찰부장이었는데다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라는 부분과 법조계의 명망있는 인물로 그 분야에서 꽤 존경받고 인정받는 법학자라는 것은 알겠습니다 

 

최송현씨 언니들도 당연히 집안 분위기상 스카이 정도는 그냥 들어가줘야했을 거고 서울대 법대 출신에 김앤장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는 것도 정말 왠만한 남자와 집안은 성에도 안차는 가문이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한마디로 어딜 가면 명함 내밀면 꽤 알아준다는 것이고 최송현씨가 기껏 데리고 온 남자는 학력도 잘 모르겠고, 무슨 필리핀 보홀 관광지에서 수중 다이버 강사나 하는 최송현씨에 비하면 좀 떨어지고 좀 그냥 막살아온 것 같은??? 

 

그래서 최송현씨에게 제발 다시 생각해보라느니 지금 콩깍지가 씌여서 나중에 평생 후회할 결정 하지 말라는 둥 훈계질이 장난아니고 가관인 수준입니다. 

 

오죽하면 최송현씨 남자친구 이재한씨가 악플로 스트레스 받고 전현무씨에게 상담을 받았고 이에 전현무씨가 악플로 상처받으면 내 악플들 읽어보며 상대적인 만족감을 느끼라고 위로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최송현씨 아나운서 동기들 만나는 자리에서 이재한씨 소개하였는데, 이재한씨가 전현무씨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최대한 떨어져 앉고 자꾸 최송현씨만 바라보고 그랬습니다. 

 

그걸 보고도 사람들이 기본 사회예절도 못 갖춘 사람이라는 둥, 둘이서 만나지 친구들 만날 때 저렇게 하는 사람은 교양이 없고 무식하고 좀 ... 당사자가 들으면 정말 비참하고 기분나쁘고 당장 최송현씨와 관계정리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게 하는 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사람을 보면 낯을 가릴 수 있고, 무엇보다 전국 방송에서 전문 카메라맨들이 이미 방송에 단련된 프로 아나운서들과 이재한씨를 나란히 비추는 상황이니 당연히 이재한씨의 행동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설프고 최송현씨 뒤로 숨으려는 듯한 모습도 많이 보이죠~

 

 

전현무씨가 보자마자 최송현씨 남친을 취조하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는 부분도 있었고 한마디로 말발, 스펙, 직업 등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방송카메라로 최송현씨 남자친구 한 사람 얼마든지 바보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현무씨는 나이도 3살이나 어린 사람이었고 스펙은 훨씬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자기분야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어도 아나운서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는 최송현씨도 배우로서 변변찮게 확실하게 포지셔닝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송 쉬다가 이재한씨와의 현실 러브스토리라는 프로그램 컨셉 하나로 메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니 전현무씨처럼 잘나가는 동기 보면 기분이 과연 좋을까??? 

 

아마 이재한씨가 없었다면 비참해서 절대 동기모임 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종교단체 동기모임이 있었는데 저희 신랑 뒷말 나올까봐 데리고 가기가 넘 싫었습니다. 

일련의 안 좋은 일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 기피증상까지 생긴 저였는데 회사에서 만난 신랑은 저를 유일하게 감싸주고 좀 더 버티게 해주고 울타리처럼 포근하게 감싸안아준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동기모임은 해외 유학파에 연대, 이대, 강남 병원 간호사, 학교 선생님을 준비하는 교대생 등 저와 남편에 비해 사회에서 보기에 더 안정적이고 더 있어보이고 더 괜찮다고 여겨지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저도 갈때마다 마음에 부담이 많이 가고 스트레스였고, 나중에 간다 간다 하고 못가게 되었고 아이들도 예의상 얘기는 하지만 자기들끼리 충분히 즐거우니 저와 신랑이 굳이 불편한 자리 가서 소개하고 7살이나 어린 동기들과 이야기해봐야 얼마나 좋은 이야기들이 나올까?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자기 친구들과 자리 마련하고 그랬지만 저는 동기들과 남편을 굳이 가까이 붙여두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혼은 내가 하는 것이고, 내 선택인데 괜히 말거리만 더 나올테니까요!! 

 

그 애들도 굳이 저한테 일일히 남친 소개하고 동기들 모임에 부르지 않듯이 어떤 솔로시절 하던 모임에 억지로 배우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인가? 상대방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안봐도 뻔합니다. 

 

 

 

 

 

 

 

최송현씨는 집안에서 언니들 대신 프리하게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법전을 들고 명문대학교 교정을 누비고 일주일에 100시간씩 사건을 맡아 워커홀릭처럼 일하고 수억의 연봉을 받는 그야말로 초 엘리트 법조인의 길을 가던 언니들은 최송현씨에게는 자신들처럼 살지 말고 원하는 것을 하고 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최송현씨도 경희대에서 연대 편입까지 한 것을 보면 결코 더 좋은 학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펙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아나운서가 되었고 잠깐의 뉴스 진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능 프로그램을 맡으며 아나테이너로서 주가를 더욱 올리는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수정씨, 임성민씨처럼 울안에 있을 때의 프리랜서 모습과 kbs라는 큰 틀을 벗어난 개인으로서의 아나운서들은 너무나 포지션이 달라져 있었고, 끊긴 방송일에 임성민씨는 칼로 허벅지를 난도질하고 싶을만큼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느꼈다고 합니다. 

최송현씨도 임성민씨보다 배역은 더 맡고 기회도 더 많아진 것 같지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도 배우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마흔 다된 그저그런 방송인이 되어버린 최송현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존감과 밝은 모습들이 다 사라지고 땅만 보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최송현씨가 넘 갑자기 저런 집안에서 선자리도 많이 들어올텐데, 굳이 왜?? 

여기시겠지만... 최송현씨는 아마도 선도 많이 보고 재벌 비슷한 집안과도 만남을 수도 없이 가졌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감정 자체가 안 생겼고, 무엇보다 다이빙 자격증만 25개에다 배우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재벌집안이나 본인 집안처럼 엄격한 교육자 집안에 시집가면 과연 그 끼를 억누르며 살 수 있을까요?

 

 

물론 윤유선씨처럼 판사와 결혼했지만 활발하게 연예활동 해나가시는 분도 있지만 최송현씨처럼 배우로서 뜸한 활동을 하는 분들은 그런 집안에 시집가면 비웃음 당하면서 절대 방송활동 한다는 말도 못합니다.

 

 

고현정씨 또한 대한민국의 재벌 1, 2순위 집안과 혼인했지만 결국 8년만에 이혼하며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도 못보며 살게 되었습니다. 재벌 집안은 정말 상상 초월할 정도로 일반 서민들을 자신과는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나? 

 

최송현씨도 우연히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마음에 들었지만 재벌이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돈보고 사랑 선택하지않는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잘해주는 것 같지만 함께 살게 되면 글쎄요~ 처음의 사랑의 호박씨가 다 벗겨지면 정말 그때부터는 치사하고 잔인한 그런 결혼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벌가 집안과 결혼해서 이혼한 연예인들 이젠 뉴스 기사거리도 안될만큼 예측이 되고 흔한 일입니다. 

 

 

아니면 수십년을 쇼윈도우 부부로 살다가 첩을 두고 대놓고 바람을 피며 저 사람은 내 배우자가 아니다라고 부르짖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재한 최송현 커플을 말리는 이유중 하나는 이재한씨 또한 결혼하고나서 결혼생활이 점점 잘못되어가면 되돌리기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재한씨와 최송현씨가 이혼할 상황이 되면 최송현씨는 그냥 대한민국 유명 법학자에게 자문을 받고 김앤장 출신 변호사 언니가 변론을 맡아줄 것입니다... 

 

한마디로 돈 한푼 안들고 최송현씨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을 할 수 있습니다. 

 

 

 

이재한씨는 아이의 양육권은 물론 친권도 다 빼앗길 것입니다. 

물론 아이 얼굴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을 거구요~

 

이재한씨같은 홀어머니 집안은 최송현씨 집안에서는 솔직히 상대하기 쉬운 만만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그런 상황까지 안가야 하겠고 정말 두분 행복하게 허니문처럼 늘 후레쉬하게 알콩달콩 사시기 바랍니다. 

 

결혼생활도 감정이 나빠지면 정말 너무 쉽게 이혼까지 갈 수 있기에.. 정말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아니다 싶으면 그냥 방송이고 뭐고 그냥 엎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으로 결혼과정까지 다 나오는게 너무 어색하지만 사실 유튜브로도 개인 방송하는 시대니까요!

 

최송현씨 남친 이재한씨 직업은 다이버 강사로 최고 다이버 과정 직전의 경력 10년의 베테랑 수중 다이버 교관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에 정글의 법칙에 나왔던 최송현씨가 이미 25개의 다이버 자격증으로 해녀 정도의 다이버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아마도 다이빙 강사 자격증까지 있는 방송인 최송현씨가 무척 신기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두 분이 필리핀에서 급격하게 친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송현씨 아버지 최영흥씨는 계속해서 다이버 남자친구와의 교제와 결혼을 반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명문대 법대 교수에 근조훈정까지 받은 분이라 자부심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은데 오죽했겠습니까??? 

 

 

아마 동료, 제자, 친인척 인맥을 총동원해서 지금까지 최송현씨 시집보내려고 어지간히 노력하셨을 것 같은데

듣보잡 이재한씨와 결혼할 남자라고 하니 얼마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을까요? 

 

하지만 아내를 통해 부모님 동반 음악회 티켓을 보낸 최송현씨 아버지에 이재한씨가 울컥 감동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럽지에서 나온 최송현씨 아버지와 이재한씨가 만나는 장면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퍼붓던 최송현씨 아버지는 결국 아주 슬쩍 결혼하면~ 나랑 언제 술한잔 하지! 라며 이재한씨를 은근슬쩍 예비사위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정말 결혼반대를 해서 최송현씨와도 많이 다투었을 것 같습니다. 악플러들보다 훨씬 더요~ ㅋㅋㅋ 

 

 

결혼은 신중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친 제 3자의 간섭과 기우는 결국 두 사람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이렇게 두 집안이 넘 다르고 차이가 난다고 여겨지는 결혼은 한쪽이 맘고생을 심하게 할 것 같습니다 

 

자꾸 양가 집안에서 간섭하고 자식을 조정하려고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최송현씨도 이재한씨도 살면서 결국 본인의 개성과 성격 차이로 인해 싸우는 일도 많아질텐데 

기왕 사는 거 불행하지 않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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