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2)가
9살 연상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월 22일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보도에 대해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카타카 에리카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과했다.
이에 대해 안 측은
"별거는 사실이나 부부간의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선을 그었고,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히가시데 본인은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일본 인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 안(33)과 현재 별거 중이며
그 이유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해
열도에 충격을 줬다.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불륜 관계가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고,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 배우다.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TV도쿄 드라마 '소리 사랑'을 비롯해 드라마
‘사실은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팬을 가진 배우다.
'아사코'로 지난 2018년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우두머리 카리카 역으로
출연해 단숨에 화제가 되며 사랑을 받았다.
휴대전화 광고에도 얼굴을 비치며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는 지난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소속사와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국민 배우 타나베 켄의 딸 안과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 2015년 1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1명, 딸 2명 등 자녀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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