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과거 음주운전 사고와 성형 여부

호란 음주운전 사고 성형전

 

가수 호란이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화재를 모았었는데요. 호란은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 투 마이 페이스'에서 "21살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쌍꺼풀 수술에 대해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함께 MC를 맡은 호란에게 "호란도 성형을 했냐"고 물었고, 호란은 "(성형을) 했다. 21살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호란의 대답에 박명수는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이 프로그램 MC로 뽑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담당PD가 맞다고 하네요"라며 씁쓸하게 웃었다고 하는데요.

 

 

 

 

 

호란 역시 씁쓸한 미소와 함께 "이렇게 또 커밍아웃을 하게 된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호란은 지난해 9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 부근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호란의 음주운전은 세 번이나 적발돼 삼진아웃제도가 적용됐다. 따라서 2년간 운전면허 취득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가수 호란의 음주운전으로 클래지콰이는 2년 만에 다시 뭉쳐 낸 정규 7집 ‘트래블러스’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9월 20일 컴백했는데 9일만에 사고가 터지며 그룹은 활동 중단했는데요. 이에 플럭서스뮤직 측은 “호란이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접했다.

 

 

 

 멤버들이 클래지콰이 활동을 할 때만 매니지먼트 지원을 했다. 각자 활동은 개별 소속사가 있어서 알아서 처리한 것으로 안다”며 음주운전 호란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호란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습관에 대해 전했던 바 있기도 한데요.

 

 

 

방송에서 호란은 “아침 라디오를 2년간 하고 있다”며 장기간 라디오 DJ를 맡아 달라진 생활 방식을 고백했으며 “과거에는 낮술도 좋아했다”면서도 “2년 차가 되다 보니 술을 싫어하게 되더라. 지금은 아침 중심으로 생활하게 됐다. 주로 11시 전에 잠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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