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남편 강이헌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남편을 때리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황 아나운서는 "남편이 정신과 의사인데 어느 날 남편이 자신에게 정신과 의사 와이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황정민은 이어 "(그 말을 듣고) 평소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인데 그 대화 속에 우리 부부의 정신세계를 공유한다고 느껴져서 기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은 "하지만 남편은 그렇게 말한 이유로 '넌 살짝 맛이 갔거든'"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10년 DJ 활동을 하면서 소홀했던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황정민 아나는 ‘골든페이스’ 수상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후 한 번도 아침에 남편 넥타이를 골라준 적도, 매줘 본 적도 없다”며 “항상 남편이 자고 있을 때 쏙 빠져 나와야 해서 아침을 챙겨준 것도 없다”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황정민 아나는 “아침프로를 진행하면서 아침에 피곤한 것이 싫어 가능한 밤 늦게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며 “본의 아니게 아침형 인간이 되서 식구들에게 소홀한 면이 있지만 쉬는 휴일이나 다른 날 보충하려고 노력한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황정민 아나는 10년 동안 7시 방송을 위해 4시 30분에 일어나 밥을 먹고, 6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 집에서 나오는 스케줄을 반복해왔다. 이어 방송이 끝난 9시에도 쉬는 것이 아닌 스텝들과 아침을 먹거나 티타임을 가지며 다음 날 방송을 위한 회의를 하거나 그 날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게 10년 동안 노력해왔기에 오늘 날 ‘골든페이스’ 황정민 아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황정민 아나는 “처음 라디오 DJ를 시작할 때만 해도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이 있었다”며 “언제부터인가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10년 동안 장수 DJ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솔직함과 편안함을 꼽았습니다. 황정민 아나는 “청취자가 ‘옛날 애인이 생각난다’는 사연을 보내오면 ‘잘 될 거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잘 될 확률이 적다. 안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친한 동생에게만 할 수 있는 조언을 한다”고 밝혔다.

 

 

 

솔직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날 황정민 아나는 앞으로 20년, 30년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싶다는 소망과 애인 같은 DJ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녀를 사랑하는 ‘황족’(황정민 아나운서를 사랑하는 부족)이 있는 한 그녀의 소망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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