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과 운용역 직원 대마초 안타까운 이유

김용진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이 오늘 최근에 국민연금 직원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용진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된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책임운용역 1명, 전임운용역 3명 등 4명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입건이 되었고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서 알려져서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것은 이번에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입건이 된 국민연금 직원이 국민연금을 통해서 수익을 내야 하는 운용역 직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 자영업자들은 삶을 살아가기가 고달프고 팍팍한 상태에 있으며 많은 기업의 직원들은 대체 근무, 혹은 자택 근무로 인해서 고된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때에 국민연금 직원들이 그것도 국민연금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바로 그 직원들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입건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또다른 의미로 국민의 감정을 분노하게 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용진 이사장이 국민연금을 대표해서 사과를 한 것도 지금 사과를 바로 하지 않으면 국민의 분노가 지금 쌓일대로 쌓여 있는 상태에서 국민연금에 그 분노가 표출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긴장 상태와 전염병으로 인한 산업 전반에 위해가 가 있는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국민연금 운용역 직원들이 바로 이러한 시점에서 대마초 흡입을 하여 입건이 되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김용진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이 약속한대로 처벌이 엄중히 이뤄져야 할 것이며 처벌의 과정 또한 투명하게 보여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연금 공단의 신뢰가 지금까지 깨지지 않았던 것은 충분한 수익을 거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때에 정부에서 내려온 낙하산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운용역 직원이 대마초 흡입을 한 것으로 인해서 입건이 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국민연금의 대 위기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결국 국민연금은 사과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번 운용역 직원의 대마초 흡입 사건과 관련하여 그 과정과 마무리를 잘 이뤄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국민연금 자체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만들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여러모로 최근에 국민연금의 대마초 흡입 사건은 안타까운 측면이 많이 있다 하겠습니다. 

 

 

 

2020/09/20 - [연예 이슈] - 손미나 아나운서 전남편과 이혼사유 재조명

손미나 아나운서 전남편과 이혼사유 재조명

2020/09/20 - [연예 이슈] - 유소영 손흥민 과거 열애. 성형 루머 재조명

유소영 손흥민 과거 열애. 성형 루머 재조명

2020/10/06 - [연예 이슈] - 박수홍 박수애 과거 열애설과 방송사고 재조명

박수홍 박수애 과거 열애설과 방송사고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