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소다 탄산수 제조기 상세 리뷰 및 장단점

 

 

딜라이트소다 바리스타라고 하는 제품으로 탄산수 제조기입니다. 와이프가 탄산수를 엄청 좋아해서 혼자 살던 때부터 애용하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탄산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탄산음료인 콜라나 사이다를 좋아하는데요. 실제 먹어보니 단맛은 당연히 안 나기 때문에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은 좋더라고요. 알고 보니 탄산수 마니아분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마니아분들 중에서도 매번 사 먹는 탄산수는 돈도 돈이고 페트병도 낭비라는 생각이 있어서 탄산수 제조기를 많이들 구매하는 모양입니다.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장단점과 추천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추가로 멜론 소다 레시피도 공유하려고 하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개 및 구성품

1. 소개

딜라이트소다 바리스타 제품을 사용 중인데요. 특허받은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으로 기존 탄산수 제조기에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부드러운 초미세 마이크로 고밀도 탄산수부터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한 강력한 탄산수까지, 원하는 탄산의 강도는 물론이고 세계 최초로 탄산의 밀도와 버블 사이즈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구성품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조기 본체와 완충된 탄산 실린더 60L, 대용량 메탈 물병 1L, 사은품(소용량 물병 0.5L, 포카리스웨트 분말 74g)입니다. 사은품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 전 미리 확이 필요합니다.

 

3. 디자인

우선 전면과 측면, 사진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흰색과 은색의 무난한 디자인으로 저희 집이 월세다 보니 기본 하얀색 도배가 되어 있는데 집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윗면과 바닥입니다. 바닥면은 만 2년간 사용을 하다 보니 사용감이 있습니다.

 

 

 

 

 

 

 

 

 

 

근접 촬영을 하고 보니 조금 누런 모습인데요. 아래 실제 설치된 사진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4. 사이즈

중량은 1.3kg으로 가볍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11.5cm X 세로 18.0cm X 높이 42.3cm입니다.

지난 글에 무전원 정수기 루헨스를 추천드렸는데요. 보시다시피 좁은 공간임에도 전혀 공간 차지 없는 모습입니다. 실제 설치된 사진을 보면 흰색과 은색이 어우러져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이쁜 모습입니다.

 

 

장점

1. 탄산수 만들기가 간단

실제 사용법이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딜라이트소다 탄산수 제조 

① 전용 물통에 물 또는 음료를 적당량 받습니다.

② 탄산수 제조기 본체에 결합해 줍니다.

③ 제조기 윗면의 버튼을 눌러 탄산을 집어넣습니다.

④ 전용 물통과 결합 부분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파란 버튼을 누르고 분리하면 완성입니다.

*탄산가스 볼륨 5Vol 최고 강도 탄산수 만드는 방법

참고로 밀키스는 2.0~3.0Vol, 트레비, 씨그램, 사이다, 콜라는 3.0~4.0Vol, 칠성 스트롱 사이다 5.0Vol이라고 하니 정말 강력한 탄산을 만들 수 있겠네요!

2. 거친 탄산과 미세 탄산 블렌딩이 가능

2개의 버튼으로 탄산을 블렌딩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은색 ①번 버튼을 눌러 탄산 입자를 더욱 '미세하게' 만들고, 파란색 ②번 버튼을 누르면 탄산 입자를 더 '거칠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버튼 적용 시간을 달리하면 탄산 입자 크기를 조절해 다양한 밀도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3. 순수한 물 외에 모든 음료에 탄산 주입 가능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정말 강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사 제품은 탄산 주입이 '순수한 물'만 가능한데 비해 딜라이트소다는 음료에도 탄산 주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딜라이트소다를 선택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끔 콜라나 사이다를 먹는데 많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생각나서 먹으면 탄산이 없어 설탕물같이 느껴지는데 탄산 주입을 하니 새로 사 먹는 느낌 까진 아니었지만 꽤 비슷한 맛을 냈었습니다.

밀키스나 우유, 트레비, 씨그램, 콜라, 사이다, 주스, 와인, 커피 등 음료의 제한 없이 세상 모든 음료에 스파클링 레시피가 가능합니다.

탄산 실린더를 결합한 뒷모습

4. 친환경

일단 기기 자체가 무전원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따로 전기세가 들지 않습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탄산수 제품을 사 마시는 경우 탄산수 제조기를 가지고 있는 값 대비 비싸고 마시고 나면 페트병이나 캔 이 그대로 남아 쓰레기 처리를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전용 물병으로 대용량 1L, 소용량 0.5L입니다. 각 물병마다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딜라이트소다에서는 탄산을 최초 주입한 후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물병에 표시되어 있는 날짜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인증 시점을 기준으로 쓰인 부분이며 해외 수출법상 표시된 부분이라는 설명입니다)

결국 2년에 한 번 페트 병 쓰레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환경을 생각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퍼펙트 케어 AS

AS가 가능하며 10년간 모든 부품을 보유한다고 합니다. '퍼펙트 케어 AS'라고 들어보셨나요? 제품 사용의 기간에 상관없이, 고객 부주의로 인한 파손 이더라도 인터넷 최저가 40%만 부담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단점

1. 미지근한 물 사용 시 생각보다 탄산이 금방 사라짐

물 또는 음료의 온도에 따라 탄산이 사라지는 시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가운 상태의 물이나 음료를 이용하는 것이 탄산의 느낌을 더 오랫동안 유지시켜줍니다.

2. 물병 크기에 따라 탄산 강도의 차이가 있음(대용량 메탈 물병 사용빈도가 낮은 편)

주관적인 입장에서 솔직히 작성되었음을 우선 밝힙니다.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저희는 신혼이고 2인 가구 그리고 주로 와이프가 마시다 보니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물병을 많이 사용합니다. 메탈 1L 대용량 물병의 사용빈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용량 물병 두 개의 패키지나 대용량과 소용량의 중간 사이즈 물병+ 소용량 물명 패키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추가로 물병이 클수록 탄산 주입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탄산실린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사용빈도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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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단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교환 방식은 2가지로 새로 구입하거나 맞교환이 가능하며 환경을 생각하면 맞교환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린더 리필 주문은 1644-0928입니다.

총평

총평을 하자면 평소 탄산수를 즐기신다면 시중의 탄산수 제품을 이용하는 것 대비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도 생각하는 것은 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순수한 물 외에 다양한 음료에도 탄산 주입이 가능한 것이 무엇보다 장점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탄산음료는 호불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높아 구매 후 사용하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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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소다 만들기]

혹시 '모스버거'라고 들어 보셨나요? 강남에서 모스버거 가게를 본 적이 있는데 3~4년 전이라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는 맥도날드 일본에서는 모스버거를 먹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요 햄버거는 적당히 맛있었는데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매로 소다였습니다.

멜론 시럽 40ml + 탄산수 200ml + 메로나

위의 레시피를 이용해 와이프가 만들어 줬는데 솔직히 맛이 약한 것 같더라고요 탄산수 말고 사이다를 이용하면 더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한 번쯤 만들어서 마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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