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불화설
27일부터 조수애 박수원 불화설이 이어지고 있다.
조수애 박서원 두 사람의 SNS 사진 삭제·언팔로우 근거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악성 댓글로 고통을 호소했던 조수애측은 이미 지난해부터 SNS 정리 수순을 밟고 있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의 불화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조수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그런데, 결국
2018년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부부를 두고 난데없는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미 악성 댓글로 한차례 고통받은 조 전 아나운서의 경우, 이번 불화설로 또 한 번 타격을 받게 됐다.
두 사람이 각자 운영하는 SNS가 불화설의 단초가 됐다. 다수 매체가 27일 부부인 이들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며 사생활 추측성 보도를 내보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조 전 아나운서와 박 대표는 같은 날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이들 SNS를 팔로우해 온 일부 네티즌에 따르면 사진 삭제, 언팔로우 등은 최근이 아니라 지난해부터 점차적으로 이뤄졌다.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댓글 안 보고 싶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었다. 일부 네티즌은 현재까지도 박 대표이사가 재벌가 3세라는 이유로 조 전 아나운서를 향해 '돈 보고 결혼했다'는 식의 인신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온갖 비난이 넘쳐나는 조 전 아나운서 SNS와 달리 박 대표이사의 SNS는 깨끗하다.
결국 악성 댓글 문제로 SNS를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상기류' '불화설' 등을 제기하는 것은 왜곡된 보도 행태라는 지적이 팽배하다. 이혼 소장, 관계자 증언 등 정확한 취재나 근거 없이 SNS만으로 사생활 가십성 보도를 일삼았다는 것이다.
단순 SNS 동향만으로 생산된 이 같은 기사들은 전문가 시선에서도 개인 인격권 침해에 지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언론과 일부 네티즌들의 표적이 된 현상에 대해서는 "재벌이 아닌 유명인 여성이 재벌가 남성과 결혼한 것을 '돈 보고 결혼했다'고 보는 건 전형적인 여성혐오 정서와 편견"이라며 "이들 관계에 문제가 생기길 바라는 뒤틀린 심리가 과도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서원 재혼, 전부인 구원희
<뉴욕 유학중 사귀게 되어 결혼한 두산 박서원씨와 LS 구원희씨>
두산가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두산 전무)와 LS가 구원희씨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최초로 두산과 범LG가가 사존을 맺게 된 것이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그와 2010년 이혼한 구원희 씨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했으나 5년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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