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 BJ 박소은 세상 떠난 이유 및 악플 논란

BJ 박소은이 악플로 인해 사망했다.

 

 

 

 

 

7월13일 박소은 친동생(주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고인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봤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적었다.

끝으로 박소은의 동생은

“지금까지 소은이 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

“방송국은 3일뒤에 삭제할 예정이다”라며 마감했다.

 

 

 

 

 

 

한편 이 일과 관련해 BJ 세야가 댓글 테러를 당하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세야는 지난 7월 4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TV에서 박소은과 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세야에 대해 폭로를 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소은이 이로 인해

악플에 더욱 시달리게 된 것 아니냐"라며

세야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세야의 아프키라TV 및 유튜브 채널 등에는

이와 관련된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BJ 세야는 박소은과 함께 방송했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BJ 세야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수입을 자랑한 바 있다.

 

"한달 수입 최고가 1억이었다"라며

"연 수입은 10억 가까이 됐다"라고 밝혀

양세형, 유재석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BJ 세야가 공중파에 출연한 것을 두고

반응은 냉담했다.

 

그가 자신의 방송을 통해 음담패설을 해

방송 중지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BJ들간의 무분별한 폭로성 방송과

악플러들의 공격은 또 하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야기했다.

 

한편 故 박소은은 1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월 수입이 6천만원에 이른다고 알려졌을 만큼 유명했으나,

13일 악플로 인해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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