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공식입장 피원하모니 기호 인종차별 논란 안타까운 이유

FNC엔터테인먼트가 다급하게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FNC가 공식입장을 낸 이유는 FNC가 야심차게 준비한 피원하모니의 리더인 기호가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낼 때에 다른 일곱 명의 친구들과 함께 SNS 팬 계정을 운영하였는데 그 운영하고 있었던 SNS에 인종차별적 내용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비판과 비난을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피원하모니를 키우고 있는 FNC이 공식입장을 낸 것을 보면 리더인 기호의 인종차별 논란이 정말로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티스트들은 아이돌이든 상관없이 모두 세계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종차별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멤버들이 잇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반쪽 아이돌이 되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내에서도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 혐오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피원하모니 기호가 인종차별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FNC가 공식입장을 통해서 부인을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캐나다에 있든 혹은 한국에서 살아가든 학창 시절에 했던 단 한 마디의 말들 혹은 SNS의 글들로 인해서 그의 미래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악플러였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얼마든지 과거의 일들이 박제가 되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말 한 마디, 글 하나를 잘못 쓰든지 행동 하나를 잘못하게 되면 인터넷을 통해서 조리돌림을 당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특히나 학창 시절에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카톡을 통해서든 SNS를 통해서든 그에 대한 평판이 바로 나오게 되고 그것은 곧바로 아이돌로서 활동을 접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르게 됩니다.
       
물론 FNC의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밝혀진대로 피원하모니의 리더인 기호는 그 자신이 인종차별 논란이 있을만한 글을 쓴 것은 아니기에 그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조심할 것은 조심했어야 합니다. 인종차별은 다른 그 어떤 청소년기의 비행보다도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나 유명인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을 감추는 것 이상으로 마음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지속적으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후에 큰 폭탄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FNC가 공식입장을 통해서 피원하모니 리더인 기호의 과거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서 적극 부인하였기에 일단 믿을 수밖에 없지만 위태위태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밖에 없습니다. 피원하모니의 리더인 기호의 논란에 대해서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한다면 더 이상 비난을 무작정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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