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집안 및 과거 최순실 장시호 논란 재조명

 

 

 

 

 

 

 

손담비와 결혼한

이규혁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78년 3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데요 대한민국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이규혁 집안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의 집안은 대대로

빙상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아버지 이익환 씨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1968년 그르노블 동계올림픽에

참가했었고 어머니 이인숙 씨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다가

현재 전국스케이팅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죠 동생 이규현 씨 또한

피겨 스케이팅을 하다가

현재는 코치로 활동하는 등

이규혁 집안 대대로

유명한 운동선수 집안 입니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같은

스타들이 나오기 시작한

2010년대 이전까지

국내에선 쇼트트랙에 비해

비교적 주목을 덜 받았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20년 가까이 떠받쳤던 선수죠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부의 김윤만, 제갈성렬 등

선배들과 대등,

또는 그 이상의 실력을 보이며

'차세대 유망주'로 불렸고,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4회 우승,

올림픽 6회 참가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규혁 프로필 보면

한국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선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논란의 시작은 은퇴 이후 이규혁은

2016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한국동계영재스포츠 센터의

전무이사직을 맡았었으나

이규혁 장시호 두 사람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불명예스럽게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죠 이후, 빙상계에서

장기간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람들 경조사에나 가끔

다니던 게 전부였을 정도인데요

그의 근황 보면 다른 분야인 요식업 쪽으로

진출해서 쇠고기 요리점인

'규가든'을 운영하고 있었죠

그는 2021년 9월 28일,

KH 그룹 산하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오랜만에 빙상계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그와 손담비의 결혼 소식이 뜨면서

이규혁 최순실 게이트 연루된

논란이 재조명을 받고 있죠

과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었으며,

이규혁 장시호 두 사람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내놨습니다

장시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이죠

장시호는 최순실에게는

이종조카가 되는 셈인데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전무이사 자리에 있는

이규혁 최순실 게이트 관련

그가 장시호와 최순실 사이의

중계 및 검토자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규혁 장시호 사건으로 인해 그는

자신의 이름에 똥칠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이에 대해 처음엔

그녀를 모른다고 말했다가,

며칠 뒤에 시호는 중학교 후배로

가까운 친구인데

바뀐 이름인 시호라는 이름은

낯설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기자는 그가

장 시 호를 모른다고 했을 때

장유진(장시호의 개명 전 이름)을

모르냐고 다시 질문했었고

이때도 그는 모른다고 했었기 때문에

신변의 위기를 어떻게든 모면해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죠

참고로 장 시 호는 과거 SNS에

규혁과의 20년 우정 친분을

과시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20년 우정과 함께 장 시 호 아들의

스승이란 표현이 눈에 띄는데

장시호가 아들의 지도를

그에게 잠시 부탁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장 시 호랑 함께

해외 전지훈련에서도

골프 치는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의혹이 나왔죠

이러한 의혹들로 인해

그는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되었고

당일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의원도

 

 

 

 

 

이규혁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심문하지 않자 결국

김성태 위원장이 나서서

직접 최순실 게이트 의혹 관련 질문을

하기도 하였고 더 이상 그에게

질문이 없으면

조기 귀가 시켜도 되겠냐는

제안까지 의원들에게 했습니다

워낙 이날 청문회에서

정유라의 이대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된 증인들에 대한 심문이

쏟아진 터라 이후에도

아무도 그에게 심문을 하지 않았고,

12시간 동안 3번 말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 중에서는

커넥션 의혹이 짙은

장시호가 증인으로 나왔을 때

같이 증인으로 불렀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죠

한편, 이규혁에 대한 논란 같은 경우

스포츠토토 빙상단의

총감독으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1994년 12월 그가 일본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후

저지른 성추문을

김종이 묵인했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회 후 파티가 끝나고

그가 일본 여자선수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던 게

일본 빙상계 관계자들에게 알려졌다가

 

 

 

 

 

 

5개월 후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놈의 빙상연맹에서

그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고 그낭 넘어갔고

결국 자진해서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을 사퇴했지만

그의 명예 뿐만 아니라

이규혁 집안 에도 먹칠되었습니다

그는 2017년 2월, 법정에서

장시호와 김동성이 연인 관계였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도

둘이 기획한 것이지만

사이가 틀어지면서 자신이 영재센터 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동안의 이규혁 프로필 업적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 때

피겨스케이팅 원로인

어머니 이인숙과 함께

반드시 나와야 할 비중의 인물이나,

최순실 게이트 연관 때문에

이규혁 집안 사람들 전부 못 나왔고

물론 해설자 자리도 없고

그 흔한 언론사 기사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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